산업

다이소 선크림, 식약처 기준 충족…유튜브 허위 주장 논란 해소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의 문제 제기로 논란이 불거졌던 다이소 판매 자외선차단제(선크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성다이소는 자사에서 판매하는 선크림 제품들이 전문 임상기관의 시험을 통해 식약처가 정한 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품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아성다이소는 과일나라, 김정문알로에, 더랩바이블랑두, 듀이트리, 본셉, 비프루브, 싸이닉, VT 등 8개 브랜드의 자외선차단제가 대한피부과학연구소, 한국피부과학연구원 등 4곳의 전문 임상기관에서 시험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들 기관은 식약처 고시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유효 피험자 1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모든 제품이 자외선 차단 성능에 대한 식약처 고시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논란은 지난 7월 특정 유튜브 채널에서 다이소 선크림 제품이 식약처 기준에 부적합하다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아성다이소는 논란 초기 비임상 및 가임상 검사를 통해 8개 제품 모두 기준을 충족했음을 확인했으나,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추가적인 전문 임상시험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업이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해석된다.

아성다이소는 이번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유튜브 채널에 허위 정보 영상 삭제와 내용 정정, 그리고 소비자에게 혼란을 초래한 부분에 대한 공식 사과를 요구할 계획이다. 만약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유사한 허위 주장이 계속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관련 법률 검토를 마친 상태로 알려져, 향후 법적 대응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황이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허위 정보 유포가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에 혼란을 주고, 기업의 명예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소통과 검증 시스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아성다이소는 앞으로도 객관적 시험과 검증을 통해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대경제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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